2022년 1월 2일 일요일

이맥스로 블로그 배포하기

이맥스 org mode로 작성한 글을 블로그로 배포해보았다.
css를 좀 더 만져볼까 했지만, 역시 치장보단 글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글이나 써야겠다고 생각한다.
새로 만든 사이트에는 좀 제대로 써보려고한다. 기존에 회사에서 썼던 기술블로그들도 좀 다시 정리해서 올려볼까 한다.
나의 사견이 들어간 글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정보는 어짜피 책을 보는 것이 더 정확하기 때문이다.
나는 개발자로서 기술을 말로 유창하게 말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것이 옳고 저것이 그르다. 라는 것을 말로만 유창한 사람들을 피한다.
개발자라면 기어코 코드로 먼저 말하는 사람들이 좋다.
개발은 이상하게 하면서 말은 유창하고 잘하는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그것을 말만 듣는 사람들은 잘 모른다.
복싱분석은 선수보다 비평가들이 더 잘하는 법이니까. 이론만으로는 그가 복싱을 잘하는지 알기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새로운 기술블로그에는 코드를 보여주고 짧게 설명하는 식으로 가볼까한다.
그 첫번째 clojure에서 유명한 라이브러리 중에 하나인 ring 프로젝트의 소스를 까보고 직접 간단하게 만들어서 돌려보는 것을 주제로 삼았다.
https://ssisksl77.gitlab.io/code-that-talks/220122-ring.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