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27일 일요일

Udacity Robotics Nanodegree Program 첫번째 프로젝트를 하면서 느끼는 점.

Rover Control

유다시티 강의의 첫번째 프로젝트. 로버가 저절로 길을 찾아가기이다.
Robotics 강의가 뭔지 잘 몰랐고, C++가 필요하다 하길래 C++와 나름 친숙해지고 자신감을 가지고 수강을 했다.

낭패였다

Robotics에서는 로봇을 칭할 때, 3가지가 필요하다.
  1. Perception
  2. Decision Making
  3. Action
C++ 같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1. 상황을 인지하고
  2. 어떻게 할지 결정하고
  3. 행동을 하는 것
이것을 어떻게 해내야 할지. 고민하고 기법들을 좀 더 공부해 놓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이었다.
파이썬을 회사에서 사용해보긴 했지만, 데이터 시각화나 수학적 계산은 다른 문제다.
여차여차 유다시티에서 하는 강의들을 따라가고 있지만 과연 얼마나 더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주말마다 이것 때문에 어딜 나가지 못한다...
정말 이번에 느낀 것은... 선형대수가 정말 중요하다는 점!
계속 공부하지 않으면 안되겠다!

게다가 나는 자바로 개발을 하고 있는데도 요즘 자바에 너무 관심을 끈게 아닌가 싶다.
자바에도 따로 관심이 있는 분야가 있는데(JAVA - ASM 라이브러리 이다. 정말 멋진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언젠가 이것도 좀 더 공부해서 토이프로젝트로 하나 뭔가 만들어봤으면 좋겠다. (ASM하나만을 이용해서!)
너무 주저리 주저리 쓴건가.
아래에 현재 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링크를 담아놓아야겠다.

2017년 8월 17일 목요일

[서평] Node를 사용한다면 어디로 가야 하는지 가르쳐주는 [Node.js 6.x 블루프린트]


나는 Node.js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Node.js 자바스크립트만 알면 된다는 장점을 내새워 치고 올라오고 있는 기술 중 하나이다.
Node.js는 커지는 신생 기술인만큼 변화의 물결이 크다.(지금도 초기 만큼 변화가 큰지는 모르겠지만) 그만큼 개발자체와 새로운 변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행복할 것이다.

해도해도 너무하다는 말도 많을 것이다.

내가 Node.js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Node관련 세미나를 한 번 견학한 적이 있기 때문인데 그때도 1년에 다르게 새로운 기술이 나오고, 이전 기술이 옛것이 되면서 크게 발전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존에 사용하던 모듈이 금방금방 deprecated 되는 현상을 맞볼 것이라고 한다.

예를 들자면,
이 책에서 promise라는 기술을 콜백 지옥에서 벗어나기 위한 기술로 소개한다. 하지만 내가 견학했던 세미나에선 이렇게 말했다.

"Promise도 이젠 옛말이죠. 이런 다른 걸 씁니다."

이 격한 파도의 물결을 온몸으로 받아치고 싶다면, Node.js를 그래도 알아야만 한다면

당신은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이 책은 말그대로 청사진이다. Node.js는 너무 많은 변화가 자칫 어디로 가야할지 헷갈리게 할 수 있다. 여기저기서 소위 약파는(?) 기술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 책을 한 번 읽으면 Node.js라는 기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2017년 8월 8일 화요일

Udacity Robotics Nanodegree Program 수강시작!

인강 하나 듣는데 전공, 경력, 게다가 자소서까지 썼다. 이렇게까지 해서 들을 가치가 있을까. 했지만 쓰는게 어려운 것은 아니므로 보냈다. 

Robotics Nanodegree slack을 바로 열어줬는데, 다들 이미 로봇전공인 사람들이 많아보여서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분명 떨어졌으리라 생각했다.)

그리고 2개월이 지나서 유다시티 Robotics Nanodegree를 수강 할 수 있게 되었다.

보기에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내가 되었다는데 사실여부를 알 수 없다.

가격도 엄청나게 비싸다. 게다가 저게 끝이 아니다. (한 번 더 내야 하는...)

Cousera, Udemy, Udacity를 전부 사용해보았지만 항상 느낀 것이 Udacity에는 활기가 넘치는 것이 느껴진다. 가르치는 것을 즐기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제대로 돈을 주고 배워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하지만 내 일과가 Udacity가 전부는 아니기 때문에
과연 잘 할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나는 열심히 해왔고, 또 더 열심히 할 것이니까
해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