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강 하나 듣는데 전공, 경력, 게다가 자소서까지 썼다. 이렇게까지 해서 들을 가치가 있을까. 했지만 쓰는게 어려운 것은 아니므로 보냈다.
Robotics Nanodegree slack을 바로 열어줬는데, 다들 이미 로봇전공인 사람들이 많아보여서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분명 떨어졌으리라 생각했다.)
그리고 2개월이 지나서 유다시티 Robotics Nanodegree를 수강 할 수 있게 되었다.
보기에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내가 되었다는데 사실여부를 알 수 없다.
가격도 엄청나게 비싸다. 게다가 저게 끝이 아니다. (한 번 더 내야 하는...)
Cousera, Udemy, Udacity를 전부 사용해보았지만 항상 느낀 것이 Udacity에는 활기가 넘치는 것이 느껴진다. 가르치는 것을 즐기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제대로 돈을 주고 배워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하지만 내 일과가 Udacity가 전부는 아니기 때문에
과연 잘 할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나는 열심히 해왔고, 또 더 열심히 할 것이니까
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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